메가테라 FE 생존코스 12기

[메가테라 FE 생존코스] 10주차 회고

Wix 2024. 6. 12. 21:01

3L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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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Page와 Component 사이의 역할 분담이 애매했었는데, 강의를 통해 각자의 역할분담에 대한 기준을 배울 수 있어서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 Page에서는 데이터 요청 로직, Component에서는 Store를 이용한 상태관리를 분담한다.
    • 물론 이는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규칙을 잡아가는 것이 개발을 하면서 이해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지난 주차때, 개발 설계시 정형화된 틀을 가지고 구현을 하다보니 이후에 나오는 작업도 그 틀에 맞도록 구현하면 되어 개발이 한층 더 쉽게 다가와서 좋았다.
    • 예를 들면, Page, Store, Component, Hook, Api, Route 이렇게 각자 역할에 따라 분리해서 해당 Page에서 필요한 것들을 틀에 맞게 추가만 하면 되니 개발이 쉽게 다가왔다.

📘 Learned

  • 중첩 컴포넌트에서의 useEffect의 호출 순서에 대해 배웠다. 그동안 이 부분에 대해 자주 찾아보았지만 머리속에 잘 기억이 남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기억에 남게 되었다.
    • 그 이유는 useEffect가 렌더링 이후에 호출된 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이해했기 때문이다. 즉, 부모 컴포넌트가 렌더링 되기 위해서는 자식 컴포넌트가 렌더링 되어야 하므로 자식 컴포넌트가 렌더링된 직후 자식 컴포넌트의 useEffect가 호출되고 이어서 부모 컴포넌트가 렌더링 됨에따라 부모 컴포넌트의 useEffect가 호출된다.
  • Api 호출 시 accessToken 값이 있으면 header에 accessToken을 담아서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새로고침하거나 사이트에 접속 시 유저의 accessToken이 존재하는지, 유효한지를 BE에 요청하여 확인할 수 있다.

😅 Lacked

  • 강의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 코드를 보지 않고 혼자 요구사항만 보고 생각해서 구현하지 않고 눈으로 보면서 코드를 이해한 것이 아쉬웠다.

느낀점

혼자서 작성해서 코드를 구현하는 것과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것에 대해 큰 차이가 있는것을 아는데, 코스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헤이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강의에서 진행하는 쇼핑몰 프로젝트에 집중이 잘안되고, 여기서 배운 것을 나중에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지금 여기서 제대로 습득을 해둬야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 적용하기도 수월할텐데, 의지가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의지가 떨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운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5월달은 연휴가 많았고 여행을 핑계로 운동을 소홀히 했는데, 이게 6월 초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의 비용을 3개월 할부로 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데 금전적인 부담도 있고 내년에 결혼은 앞두고 돈 들어갈 때가 많아서 얼른 부수입을 벌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한다. 마음이 급하면 잘못된 선택을 하기 마련이니 지금 내 앞에 놓여진 일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처리하려고 한다.

 

우선 메가테라 강의를 완강한 뒤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팀을 구하여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운 내용도 많이 적용해보고 새로운 경험과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 그리고 나중에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기 위해 NextJS와 Supabase를 사용하여 FE, BE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개인 프로젝트도 진행해볼 것이다.